[봉사활동 소개] 푹푹찌는 여름, 어떻게 지내시나요?

시민참여 캠페인

모티너스 2024. 8. 14. 17:49

요즘 밖을 나가면

'어?! 여기가 비닐하우스 안인가?'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

땀이 주르르륵 흐르는데요..!

다들 이러한 날씨에,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?

이렇게 푹푹찌는 여름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반지하나 쪽방촌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 등

더 힘들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곁의 이웃들이 있습니다.

그래서 이번에 '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'와

'숨쉬는 무더위 쉼터 만들기'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'숨쉬는 무더위 쉼터 만들기' 봉사활동이란

전국 무더위쉼터 약 6만 1천여개의 위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

모티너스 쉼세권 만들기 앱을 통해서

주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고 쉼터의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거나,

현재 쉼터의 현황을 파악해서 기록하는 활동입니다.

<무더위 쉼터 별 방문인증 활동 사례>

후기 내용과 같이 '안내 표지판이 없어서 찾기가 힘들다는 것,

선풍기가 고장나 불편하다는 것,

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 구별이 어렵다는 것 등

동네 별로 쉼터에서 불편했거나

'넓고 쾌적해서 쉼터로 좋다는 것, 에어컨, 선풍기 배치량과 장소 위치도 만족한다는 것' 등

쉼터의 우수한 점(좋은 점)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.

만약 쉼터에 방문했는데 그 위치에 있지 않거나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,

또는 지도상에는 없지만 쉼터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인증할 수 있습니다.

<무더위 쉼터 별 오류 인증 사례>

이렇게 모두의 힘을 모아 만들어진 무더위쉼터 정보를 바탕으로

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

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봉사활동 입니다.

이번 여름, 잠시 시간을 내어

우리 곁의 이웃들이 더위에 지칠 때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

잘 운영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면 어떨까요?

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보아요 🫶